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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14차 대러 제재안에 LNG도 포함 검토" 2024-04-26 18:12:54
발발 이후 주요 7개국(G7)과 공조하에 러시아산 석탄 및 원유 제재에 대한 수입 제재를 잇달아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비해 천연가스는 유럽의 러시아산 의존도가 높았던 데다 러시아의 공급 중단 여파로 유럽이 초유의 에너지 위기를 겪은 터라 그간 논의 대상에서 계속 제외됐다. 에너지 위기 타개를 위해 EU는 미국, 노르...
안덕근 산업장관 "中 전기차공급망 장악에 美보조금제 붕괴 위험" 2024-04-26 16:26:25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석탄 연료 투자 증가를 선호하면서 IRA 폐기 위협을 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반도체와 배터리 관련 보조금을 이용하기 위해 미국 첨단 시설에 수백억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한 상태다. 한편, 안 장관은 한국 기업들의 해외 투자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관...
"그린수소 상용화는 먼 얘기"…美 정부, 탄소포집저장 권장 2024-04-26 10:01:28
기존 석탄발전소는 2039년 이후에도 가동되기 위해서는 2032년부터 단계적으로 감축을 시작해 2039년까지 오염 물질의 90%를 감축해야 한다. 당초 제안됐던 시한보다 1년을 더 단축했다. 신규 가스화력발전소에 대해서도 엄격한 규제안을 들고 나왔다. 석탄발전소와 마찬가지로 2032년부터 탄소배출 감축을 시작해야 한다고...
4월 26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4-26 08:02:48
다이아몬드 광산회사의 대주주입니다. BHP는 가스나 석탄 등 기존 에너지 관련 사업에서 벗어나 지난 몇 년 사이에는 구리나 니켈 등 광물 채굴 산업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기준으로 BHP의 구리 생산량은 약 120만 톤이었고, 앵글로 아메리칸의 구리 생산량은 82만6,000톤 정도이니 이를 합치면 전세계 구리 공급...
태양광株·기후변화 ETF에 볕드나 2024-04-25 18:28:33
태양광과 풍력 발전단가는 ㎿당 각각 56달러, 63달러로 석탄(71달러)과 가스(69달러)를 앞지르기 시작했다. 증권가에선 풍력과 태양광 등에 투자하는 기후변화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할 기회라는 조언이 나온다. 최대 기후변화 ETF인 ‘아이셰어즈 글로벌 클린에너지’(ICLN)는 올 들어 주가가 14.6% 하락하며 2020년...
세계최대광산기업 BHP, 경쟁사 인수추진…세계구리 10% 생산가능 2024-04-25 17:44:57
석탄 등 기존 에너지 관련 사업에서 벗어나 지난 몇 년 사이에는 구리나 니켈 등 광물 채굴 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BHP가 앵글로 아메리칸 인수에 나선 것은 특별히 구리 생산량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BHP는 지난해 5월에도 호주 구리 광산업체 오즈 미네랄을 60억달러(약 8조2천500억원)에 인수했다....
태양광 바닥 찍었다…기후변화 ETF 담아볼까 2024-04-25 16:52:35
태양광과 풍력발전 단가는 MW당 각각 56달러, 63달러 수준으로 석탄(71달러)과 가스(69달러)를 앞지르기 시작했다.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반등이 예상되는 만큼 기후변화 상장지수펀드(ETF)도 다시금 힘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세계 최대 기후변화 ETF인 '아이셰어즈 글로벌 클린에너지'(ICLN)는 올해 ...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방문…SMR 역량 확인 2024-04-25 15:43:35
도이세슈티 지역에 위치한 폐쇄된 석탄화력발전소 부지에 462MW(메가와트) 규모의 SMR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발전소에는 미국 뉴스케일파워의 77MW급 SMR 6기가 사용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에 핵심 주기기인 원자로 모듈을 제작·공급한다. 방문단 일행은 단조와 원자력 공장을 찾은 뉴스케일파워 SMR...
동·서남아 '살인적 폭염'…"남일 같지 않네" 2024-04-25 15:42:25
저조해 정부가 성명을 내고 화력발전을 위해 석탄 채굴업체들에 생산량을 최대로 늘릴 것을 주문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베트남은 이달 들어 일부 지역 기온이 섭씨 40.4도까지 치솟아 올해 5월과 7월의 전력 수요가 작년 동기보다 약 1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필리핀에서도 전력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서...
동·서남아 기록적 폭염 '비상'…방글라·태국 등 인명피해 속출 2024-04-25 15:11:33
석탄 채굴업체들에 본격적인 여름철이 오기 전에 생산량을 최대로 늘릴 것을 주문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또 팜 민 찐 총리도 석탄 기업들에 생산량 증대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이달 들어 일부 지역 기온이 2016년 이후 4월 기준 최고치인 섭씨 40.4도까지 치솟았다. 이런 폭염으로 올해 5월과 7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