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식과 채권이 700조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20%는 역외 탈세나 비자금 조성 등으로 유명한 조세회피처 국가 소속 투자자가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돼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017-10-26 06:49
[그래픽] 조세회피처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식·채권 136조
[그래픽] 조세회피처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식·채권 136조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식과 채권이 700조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20%는 역외 탈세나 비자금 조성 등으로 유명한 조세회피처 국가 소속 투자자가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돼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