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가 차량 3대·상가 들이받고 멈춰…4명 중경상

입력 2017-10-26 09:35  

시내버스가 차량 3대·상가 들이받고 멈춰…4명 중경상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26일 오전 7시 15분 부산 수영구 민락동 수변공원에서 수영2호교 앞 교차로 방향으로 달리던 시내버스가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와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시내버스는 그대로 직진해 인근 언덕길에 주차된 택시를 다시 추돌한 뒤 뒤로 밀려 내려와 상가 건물과 충돌한 뒤 멈췄다.




병원으로 옮겨진 시내버스 운전기사 A(47)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내버스 승객 1명과 다른 차량 운전자 등 3명은 조금 다쳤다.




부산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구급차가 도착했을 때 A씨가 가슴이 아프다며 어눌하게 말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itbul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