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7-10-26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野 '방송장악' 반발해 국회 보이콧…종반 국감 파행


종반부에 접어든 국정감사가 공영방송 문제를 놓고 결국 파행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여권에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임명 절차를 강행하자 국회 보이콧은 물론 장외투쟁까지 불사한다는 방침이어서 공영방송 문제를 고리로 정국이 급랭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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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정부 첫해 3% 성장 성큼…소득주도·혁신성장 탄력받을까



3분기 한국경제가 '깜짝 성장'하면서 올해 3년 만에 3% 성장 복귀가 눈앞에 다가왔다. 3% 성장을 달성하면 그동안 기조적인 하락 추세를 보였던 우리 경제 성장률을 반등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지난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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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 "여교사 성폭행 학부모들 모든 범행 공모…다시 재판하라"



신안 섬마을에서 여교사를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2심에서 각각 징역 7∼10년을 선고받은 학부모 3명이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다. 대법원은 2심에서 피고인들의 공모관계·합동 범죄를 인정하지 않아 무죄를 선고한 일부 혐의에 대해서도 공모 범행이 인정된다며 유죄 취지로 2심 재판부가 다시 판단하라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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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트럼프 방한 때 주한미군 평택기지 방문 요청"



청와대는 다음 달 7∼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방한 기간 주한미군 평택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하면 평택기지에 방문해 주한미군이 평택기지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봤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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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中 내달초 APEC서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12월 訪中' 촉각



'사드 갈등'으로 잔뜩 경색됐던 한·중 정상외교가 조심스럽게 '전환점'을 맞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5일 폐막한 19차 공산당 대회를 통해 '절대 권력' 체제를 구축한 것이 계기가 되고 있다. 집권 2기를 시작한 중국이 주변국을 상대로 새로운 외교행보를 전개할 가능성이 높고, 이 과정에서 한·중 관계 재정립을 위한 외교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특히 동북아 역내 질서를 이끄는 G2(주요 2개국), 즉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대립'에서 '협력'을 지향하는 쪽으로 흐르면서 대화와 소통 창구가 막혀있던 한·중관계에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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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서 韓단체관광 상품 7개월만에 등장…'사드 금한령' 풀리나



중국에서 한국 단체관광 여행상품이 7개월만에 등장했다. 중국 허베이(河北)성의 A여행사는 이달 24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한국 단체 관광객 모집 광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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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정권 5·18유족 분열공작…"제2의 5·18도 감행대비 정황"



전두환 정권 당시 국군 보안사령부(현 기무사령부)가 5·18 민주화운동 이후 유족 간 분열을 조장하고 민심을 왜곡하기 위해 치밀한 공작을 벌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26일 1981∼1988년 작성된 보안사 내부 문건 6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 문건은 국방부 5·18 특별조사위원회가 확보한 8천여 쪽의 미공개 자료에서 나온 것이다. 이 의원이 공개한 문건에는 보안사가 학원, 종교인, 유가족, 구속자, 부상자 등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순화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이 적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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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관리 "태평양상 수소탄 시험, 말그대로 받아들여야"



북한은 태평양 상에서 수소탄 시험을 할 수 있다고 한 것을 전세계가 '말 그대로'(literally) 받아들여야 한다고 경고했다고 CNN방송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 위기에 대한 대책과 관련, "완전히 준비돼 있으며, 알면 충격 받을 것"이라는 등의 초강경 발언을 쏟아낸 데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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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뮤다·바하마 등 조세회피처서 韓 주식·채권 136조 보유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식과 채권이 700조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20%는 역외 탈세나 비자금 조성 등으로 유명한 조세회피처 국가 소속 투자자가 가진 것으로 집계돼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외국인 투자자 국적별 투자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말 기준 국내 등록한 외국인 투자자(개인·법인 포함)는 모두 127개국 4만14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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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또 '트리플 크라운'…누적흑자 10조 육박



SK하이닉스가 전세계 반도체 시장의 '수퍼호황' 덕분에 올 3분기에 또다시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연말에도 주력 제품인 D램의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차세대 메모리 제품의 본격 양산도 예정하고 있어 당분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7~9월)에 매출 8조1천1억원, 영업이익 3조7천372억원을 각각 올렸다고 26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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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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