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국민은행은 주택 단열이나 창호 공사를 하면 지원하는 'KB 그린리모델링 협약대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건물 소유주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공사를 하면 지원하는 대출 상품으로, 정부가 연 1∼3%포인트 대출 이자를 최장 5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건축물 소유주다.
대출 한도는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은 1가구당 2천만원, 단독주택은 5천만원, 비(非)주거용 건물은 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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