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연합뉴스) 전남 함평만이 황금색 물감을 풀어 놓은 듯 낙조가 장관이다.
지난 1일 해질녘 함평군 함평읍 돌머리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하늘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다.
돌머리해수욕장에는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나들이객이 자주 찾아 낙조의 장관을 감상한다.
관광객 윤주희(45)씨는 "함평만에서 낙조를 바라보면 황홀하기 그지없다"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사진 = 함평군 제공·글 = 전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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