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51.06
(25.58
0.57%)
코스닥
947.39
(8.58
0.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한전 공대, 전력 에너지 특화·독립형 캠퍼스 조성

입력 2017-11-02 16:30  

한전 공대, 전력 에너지 특화·독립형 캠퍼스 조성

한전 포럼서 설립 기본 방향 제시…"설립 초기 과감히 투자해야"

에너지 연구소 설립, 학부·대학원 동시 개교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전남 최대 관심사인 한전 공대(가칭)가 전력·에너지 특화 대학으로 설립된다.

독립형 캠퍼스로 조성되며 글로벌 에너지 연구소를 갖추고 학부와 대학원을 동시에 개교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한전은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전 공대 Big Picture를 꿈꾼다'란 제목의 포럼을 열고 이러한 설립방향을 제시했다.

한전 공대 TF 김태근 부장은 포럼에서 내놓은 '한전 공대 설립 지향점 발표'를 통해 "실리콘밸리와 경쟁하는 세계 최고 에너지 특화 연구 중심 공과대학을 만들어야 한다"며 "전력 에너지 분야를 특화하고 학부와 대학원을 동시 개교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이어 "공대 내 글로벌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공대가 산학연클러스터 조성과 한전 R&D(연구·개발) 융복합 역할을 함께 해야 한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핵심 역할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벤치마킹을 위해 세계 주요 공과대학들을 다녀온 김 부장은 "세계적인 대학들은 인재의 집중, 풍부한 자원, 적절한 지배구조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며 "중장기 대학 성장을 고려한 독립형 캠퍼스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설립 초기 과감한 투자로 세계적인 인적·물적 토대를 갖춰야 하며 학생들의 자율성은 최대한 보장하고 체계적인 학사관리로 역량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장은 "스웨덴 첨단도시인 시스타 모델을 거울삼아 (한전 공대 인근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실리콘밸리와 같은) 자생적 생태계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시했다.

한전은 이날 발표한 기본방향을 토대로 내년 초 세계 유수 기관에 한전 공대 설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한다.

포럼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정병석 전남대 총장, 강기정 전 의원, 청와대·국무총리실·광주시·전남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한전 공대 설립은 현재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이 총괄·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과 자치단체 안팎에서는 한전 공대 설립 비용을 5천억원 정도로 예측한다.

부지는 150만㎡ 규모로 2020년까지 설립한다는 구상이 나오고 있다.

shch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