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11일간 울산공항에 사전취항한 결과 평균 87.2%의 탑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울산시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사전취항 형식으로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울산∼김포, 울산∼제주 노선을 하루 2회씩 왕복 운항했다.
그 결과 총 1만4천208명이 이 기간 제주항공을 이용했다.
울산∼김포 노선은 6천757명이 이용해 평균 83.1%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울산∼제주 노선은 7천451명이 이용해 평균 91.2%의 탑승률을 보였다.
특히 제주 노선은 사전취항 첫날 75.9%의 탑승률을 기록했지만 이후 10일간 80∼90%의 높은 탑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취항 기간 울산공항 이용객은 평소 하루 1천500여 명에서 2천600여 명으로 73.3% 늘어났다.
항공사별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제주항공 1천291명, 대한항공 910명, 아시아나 항공 401명 순으로 제주항공이 가장 많았다.
시 관계자는 "공항 이용객들이 운항노선 증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면서 "이달 30일부터 정기 취항하는 에어부산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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