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 전역 환경방사선 수준 '안전' 확인

[부산소식] 부산 전역 환경방사선 수준 '안전' 확인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지난 1일 민·관·군·경 등 22개 기관과 함께 광역단위 합동환경방사선 탐지훈련을 한 결과 부산 전역에서 환경방사선 수준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탐지훈련은 고리원전 사고로 인한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대응조치를 마련하고 부산 전역의 방사선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훈련결과 최대 0.191 마이크로시버트(국내 방사선량 변동범위 0.050∼0.3 마이크로시버트)의 방사선만 검출돼 안전 수준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2017 악취 줄이기 워크숍 열어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7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공무원, 악취배출 사업장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악취 줄이기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업장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로부터 주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배출시설 악취를 효율적으로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부산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관리지역 실태조사를 토대로 '공단지역 악취관리 방안'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한다.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양성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양성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코디네이터·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토교통부의 예산을 받아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부산은 공무원, 도시재생 지원센터, 마을활동가, 도시재생 관계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2권역으로 나눠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건축 및 단지계획, 젠트리피케이션 대응, 일자리 창출, 도시경쟁력 향상, 사업계획 워크숍, 현장조사 등 7개 분야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