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이 내달 중순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전북지역 비즈니스지원단 이동상담'을 한다.
이동상담은 10일 오후 2시 전주대에서 열리는 행사를 시작으로 10개 시군의 농공단지 및 창업 벤처기업 밀집지역 등을 돌며 진행된다.
주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가 있는 곳을 방문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정보제공, 규제 발굴 등 기업 맞춤형 상담을 벌인다.
특히 신산업 분야의 진출을 가로막는 규제, 창업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대기업·중소기업 간 불공정 거래행위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해소할 방침이다.
전북지역 비즈니스지원단은 경영, 수출입, 노무 등 12개 분야 전문 상담위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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