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홍성·예산군이 국비를 지원받아 노후 상수도 교체에 나선다.
충남도는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남궁영 행정부지사, 김선영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하광학·김태호 홍성·예산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기본 협약'을 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상수도 낙후지역에서 사는 국민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재정이 부족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상수관·정수장 등 시설을 새 것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내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516억원을 들여 노후 관로 대량 교체, 누수 탐사와 복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현재 60.1%에 불과한 2개 군의 유수율(공급량 대비 가정에 도달하는 비율)이 85%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초까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진행된 부여·서천·태안의 경우 현재까지 새는 수돗물 365건을 찾아 복구, 유수율이 2.3%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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