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미국 국무부가 월북을 시도하기 위해 경기도 연천군의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허가 없이 넘었다가 붙잡힌 50대 미국인을 조속히 접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5일 보도했다.
카티나 애덤스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VOA와 전화통화에서 관련 보도 내용을 알고 있다면서 "해당 시민에 대해 통보받는 대로 최대한 빨리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덤스 대변인은 "언제라도 그에게 적절한 영사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인 A(58)씨는 지난 13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의 민통선 이북지역에 무단으로 진입했다가 검거된 바 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출신인 A씨는 합동신문 과정에서 월북시도 이유에 대해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