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에서 음식점 위생등급 실시간 확인한다

입력 2017-11-22 09:21   수정 2017-11-22 09:30

배달앱에서 음식점 위생등급 실시간 확인한다

식약처, 배달앱에 음식점 행정처분·위생등급 등 정보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앞으로는 배달음식을 주문할 때 이용하는 배달 앱(배달음식 애플리케이션)에서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대상 앱은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3곳이다.

배달앱이란 소비자와 음식점을 연결해 소비자가 배달음식을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하는 플랫폼 서비스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가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할 때 해당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영업등록 여부, 행정처분 이력, 음식점 위생등급 등 식품안전 정보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처와 배달앱과의 정보 연계는 지난 4월 이들 배달앱 3개 업체와 식품안전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배달앱을 통한 식품안전정보 연계로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알 권리를 강화하고 배달음식점의 위생수준 역시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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