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4산업단지 착공…2020년까지 70개 기업 입주

입력 2017-11-23 09:37  

경산4산업단지 착공…2020년까지 70개 기업 입주





(안동·경산=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도는 23일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에서 경산4산업단지 기공식을 했다.

경북도는 4천944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진량읍 신제리·다문리 240만㎡에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섬유, 금속가공, 의료정밀, 전기장비, 자동차·트레일러 제조 등 70여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시행을 맡고, ㈜대원이 시공사로 참여한다.

경산4산업단지는 경산IC에서 8㎞ 거리로 15분 이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이 가능하고 대구·구미·포항 국가산업단지와 산업 벨트를 이룬다.

경북도는 경산4산업단지 조성으로 고용창출 1만2천여명, 수출효과 1천800만 달러, 생산유발효과 5조8천억원, 지방세 350여억원 증가 등을 기대한다.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청년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유망 중소기업 투자유치와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