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CF 7천650만 달러 지원…"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에 도움될 것"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우리 정부의 지원을 받은 탄자니아 무힘빌리 의과대학병원이 25일 문을 연다고 기획재정부가 24일 밝혔다.
무힘빌리 의과대학병원은 탄자니아의 경제 수도 다레살람에 있는 동부 아프리카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이다.
이 병원은 건축과 의료기자재 공급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7천650만 달러를 지원받았다.
EDCF는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87년 설립된 유상원조 기금이다.
삼성물산[028260], 코오롱[002020] 글로벌 등 우리 기업들은 2011년 7월부터 무힘빌리 병원의 설계·시공 등 건립 사업 전반에 참여했다.
정부 관계자는 "우리 기업의 병원 시공 능력과 국산 의료기자재의 품질·가격 경쟁력을 아프리카에 알린 모범 사례"라며 "우리 기업이 아프리카 보건·의료 분야에 진출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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