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 제약회사 지엘팜텍[204840]은 프레가발린 성분의 서방정 관련 기술을 LG화학[051910]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엘팜텍은 이번 계약으로 기술료 6억원과 임상 3상 시험 대가 8억8천만원에 판매개시일부터 10년간 합의된 비율의 경상 기술료를 받게 된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당사가 보유한 특허권에 대한 실시권을 LG화학과 그 수탁생산자에 부여해 LG화학이 계약제품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하는 데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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