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편의점 CU는 복잡한 요리과정 없이 전문점 수준의 맛을 낼 수 있는 '백종원 만능 양념장'과 '백종원 만능 짜장 소스'(각 370g·4천800원)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만능 양념장은 고추장을 기본으로 하고, 갖은 소스를 황금비율로 조합한 매운맛 양념이다. 콩나물불고기, 닭갈비, 비빔국수 등을 만들 때 활용될 수 있다.
만능 짜장 소스는 춘장에 돼지고기, 굴소스, 양파, 생강 등을 더해 볶아낸 상품이다. 자장면, 자장 떡볶이, 자장 덮밥 등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만능소스 2종은 오프라인에서는 CU에서만 단독 판매된다. 온라인에서도 추후 선보인다.
CU 관계자는 "집에서 요리할 기회가 많지 않아 다양한 양념을 구비하지 않은 1인 가구들은 한가지 아이템으로 여러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간편양념를 많이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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