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산서 마산만으로…마산 교방천 콘크리트 걷어냈다

입력 2017-12-09 09:00  

무학산서 마산만으로…마산 교방천 콘크리트 걷어냈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시가지를 흐르는 교방천이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했다.
9일 창원시에 따르면 교방천은 무학산 서원곡에서 시작해 마산합포구 교방동을 가로질러 회원천과 합류 후 마산만으로 흐르는 하천이다.



그동안 북마산 가구거리부터 약 700m 구간은 콘크리트로 하천을 덮어 주차장으로 썼다.
창원시는 310억원을 들여 2012년부터 교방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시작, 이달 초 공사를 모두 끝냈다.
교방천 1.7㎞ 구간 중 주차장으로 이용하려고 덮은 콘크리트를 모두 걷어냈다.
하천 바닥 역시 콘크리트를 철거하고 돌을 깔았다.
하천변을 따라 데크로드, 산책로를 만들었다.
창원시는 복개 주차장 철거로 없어진 주차공간은 인근에 대체 주차장 4곳을 만들어 확보했다.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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