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이 태블릿PC로 전자신청서를 작성하는 'IBK전자문서시스템'을 연말까지 전 창구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015년 말 개인고객 창구에 전자문서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연내에 기업고객 창구에도 태블릿PC를 설치하기로 했다.
전자문서시스템을 이용하면 고객은 서류작성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고, 은행은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전자문서 시스템의 확대 적용으로 연간 45억원의 비용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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