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성남FC가 포항 스틸러스의 미드필더 오창현(24)을 입대 영입했다.
성남은 22일 "오창현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팀 전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단국대를 졸업하고 포항에 입단한 오창현은 K리그 클래식에서 20경기를 소화했다.
오창현은 "일단 팀에 적응한 뒤 승격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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