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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직장인 78% 기부했다…평균 16만1천원 기부"

입력 2017-12-28 06:40   수정 2017-12-28 10:07

"올해 직장인 78% 기부했다…평균 16만1천원 기부"

교육전문기업 휴넷 직장인 849명 설문조사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올해 직장인 10명 중 8명 정도는 기부에 참여했으며, 연간 평균 16만1천원을 기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직장인 849명을 대상으로 '기부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응답자의 96.8%는 기부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올해 기부를 했느냐'는 질문에는 77.9%가 '기부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기부형태(복수응답)는 '지역복지기관이나 보육원 등 특정기관 기부'가 43.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형 비정부기구(NGO) 기부'(40.9%)와 '월급 일부 공제해 기부'(26.2%), 'ARS 모금참여'(14.1%), '특정인 직접 후원'(11.4%)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의 연평균 기부액은 16만1천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3년 전 조사 때보다 1만6천원 오른 것이라고 휴넷은 설명했다.
금액대별로는 '30만원 이상'이 31.5%로 제일 많았으며 '1만∼5만원'(25.5%), '10만∼20만원'(16.1%), '5만∼10만원'(14.1%), '20만∼30만원'(9.4%) 순이었다.
기부액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다가 경제력이 감소하는 60대에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연령별 연간 평균 기부액을 보면 50대가 19만5천원으로 가장 많이 기부한 것으로 조사됐고, 40대(18만200원), 60대(15만1천원), 30대(11만7천원), 20대(3만600원)순으로 나타났다.
기부 이유는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어서'(74.5%)가 가장 많았다.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기 위해서'(16.8%)와 '연말정산을 위해서'(3.4%) 등도 이유로 꼽혔다.
기부를 하지 않는 이유는 '기부금 사용처가 투명하지 않아서'가 60.7%를 차지했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서'라는 의견도 39.3%를 차지했다.

<YNAPHOTO path='AKR20171227148500030_01_i.jpg' id='AKR20171227148500030_0801' title='휴넷 '직장인 기부 인식 조사' ' caption='[휴넷 제공] '/>
gatsb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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