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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25명 정규직 됐다

입력 2017-12-29 16:58  

제주테크노파크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25명 정규직 됐다
이전·지역 기업 10곳 협력 매출도 '쑥쑥'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는 고용노동부와 제주도의 지원으로 제주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지역혁신 프로젝트 '니영나영 가치가게('너랑 나랑 같이가게'의 제주말)'가 새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확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첫 결실을 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니영나영 가치가게'의 10개 참여 기업에서 올 한해 25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됐다. 25명 모두가 정규직으로 채용됐고, 그 가운데 청년 고용의 비율은 21명, 84%로 파악됐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타 지역으로 나가던 제주 청년들이 고향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얻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채용 직군의 비율도 마케팅과 영업이 44%, 연구개발이 28% 순으로 나타나 단순노무직을 넘어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 형태가 제시됐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전 기업 5곳과 기존 지역 기업 5곳을 합한 10개 참여 기업의 매출도 2016년에 비해 14.5% 증가해 676억4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니영나영 가치가게' 프로젝트에는 이전 기업인 디케이서비스와 지역 기업인 아트피큐 등 10곳이 참여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올해 하반기 이전 기업과 지역 기업 간의 상생 협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간 간담회를 세 차례 열어 동반 성장 로드맵을 공유하고, 가치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협의체를 조직해 운영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ji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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