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육성기금 25억원 풀어 중소기업 돕는다

입력 2018-01-08 09:28  

서울 중구, 육성기금 25억원 풀어 중소기업 돕는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중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자 25억원 규모의 1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중구에 사업장이 있고 사업자 등록도 돼 있어야 한다.
다만, 신용정보관리 대상자 중 보증 심사 결과 부적합하거나, 금융·부동산업, 사치·투기성 업체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융자 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의 4분의 1 범위 내로 제조업체는 최대 3억원, 그 외 업종은 2억원까지다. 창업기업이나 매출 확인이 어려운 기업은 3천만원 이내에서 융자를 지원한다.
대출 금리는 시중보다 저렴한 연 2%로 1년 거치 4년 균등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지원받은 자금은 운전·시설·기술자금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장임차계약서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14∼2017년) 등을 갖춰 19일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02-3396-5698)로 방문하면 된다.
ts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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