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초 핀테크기업 육성기관, 3월 문 연다

입력 2018-01-08 11:15  

서울시 최초 핀테크기업 육성기관, 3월 문 연다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가 오는 3월 최초로 핀테크 기업 창업 지원기관을 만든다.
서울시는 마포구 공덕동 서울창업허브 내에 '서울 핀테크랩'을 열어 핀테크 산업의 전진기지로 키우겠다고 8일 밝혔다.
핀테크랩에는 국내외 예비창업자 10명, 창업 3년 미만의 신생기업 12개, 성장단계에 접어든 기업 2개 등 총 24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입주자로 선정된 기업은 2년 동안 무상으로 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민간 핀테크 전문가들로부터 투자,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창업허브에서 운영하는 전문적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핀테크랩에 금융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비공개 전산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렇게 하면 핀테크 기업들이 개발한 금융서비스를 실제와 똑같은 환경에서 테스트해볼 수 있다.
핀테크랩 입주를 원하는 국내외 기업은 이달 22일까지 신청 서류를 서울시 투자유치과에 제출해야 한다.
cho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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