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전 신속 진단과 치료 약물' 이동원 전북대 교수 개발

입력 2018-01-12 16:14  

'혈전 신속 진단과 치료 약물' 이동원 전북대 교수 개발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이동원 전북대 교수가 혈전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혈전 표적 진단 및 치료 나노약물'을 개발했다.


이 약물은 초음파 및 광음향 영상 신호를 증폭시켜 혈전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고해상도 영상을 얻게 해준다.
방사선 없이 빛을 이용해 생체 조직을 촬영하는 기법으로, 방사선 노출에 따른 부작용이 없다.
이 약물은 또 혈전만을 선택적으로 표적해 혈전 주위에 과다 생성된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동시에 천연생리 활성물질을 방출해 항염증 및 항혈전 효과가 있다.
이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결과는 나노과학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인 ACS Nano 2018년 1월호에 게재됐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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