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네이버 성장성 부각…최선호주"

입력 2018-01-17 08:38  

미래에셋대우 "네이버 성장성 부각…최선호주"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17일 네이버(NAVER)[035420]가 올해 커머스와 핀테크 사업 성장성이 더욱 부각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120만원을 유지하며 인터넷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문지현 연구원은 "네이버는 국내에서 가격비교 서비스 등 커머스 사업이 두드러지고 해외에선 간편결제 서비스인 라인페이의 성장세가 부각할 것"이라며 "라인페이는 성장 여력이 풍부해 글로벌 핀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다른 인터넷 종목들은 이미 커머스나 핀테크 관련 성장성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했다"며 "네이버는 올해 해당 모멘텀이 반영될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라인과 AI 사업 등 신사업의 수익화 진전에 따른 수익성 향상 가능성도 주목할 포인트"라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또 "네이버가 작년 4분기 연결 매출 1조2천700억원과 영업이익 3천330억원을 낸 것으로 추정한다"며 "4분기에는 10월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에 신규 사업 추진에 따른 인력확보와 광고비 등 마케팅비가 소요됐다"고 덧붙였다.indig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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