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남도지사·교육감 예비후보 설명회…공식 선거사무 시작

26일 경남도지사·교육감 예비후보 설명회…공식 선거사무 시작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예비후보자 등록 안내설명회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사무를 본격화한다.
도선관위는 오는 26일 도지사선거와 도교육감선거 출마를 희망하는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등록 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장·군수, 도의원과 시·군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를 위한 설명회는 내달부터 22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도선관위는 이번 설명회에서 예비후보자 등록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등록서류 작성방법과 서류 구비요령을 자세하게 안내한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선거법 위반행위도 사례 위주로 설명한다.
시·군·구선관위 설명회는 내달 6일부터 22일 사이에 열린다.
선거별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은 도지사 및 교육감선거는 2월 13일부터, 시장·지역구 도의원과 지역구 시의원선거는 3월 2일부터, 군수·지역구 군의원선거는 4월 1일부터 각각 할 수 있다.
후보자 등록은 5월 24일부터 이틀간이다.


b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