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 100가지 책으로 펴낸다

입력 2018-02-01 10:52  

안동문화 100가지 책으로 펴낸다



(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한국국학진흥원과 경북 안동시는 안동문화를 대표하는 100가지를 단행본으로 펴내는 '안동문화 100선 발간사업'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추천한 1천여개 안동문화 가운데 우선 70개를 선정했다.
주제별로는 학가산 등 자연유산 6개, 공민왕을 비롯한 역사 인물 4개, 도산서원 등 유형문화유산 26개, 불천위 제례 등 무형문화유산 12개, 안동댐 등 근현대문화유산 3개, 수운잡방 등 의식주 생활 12개, 내방가사 등 문학과 예술 2개, 놋다리밟기 등 축제와 놀이 5개이다.
한국국학진흥원과 안동시는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 의견까지 반영해 나머지 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근 '태사묘'와 '이육사', '안동식혜', '원이엄마'를 주제로 한 4권을 시범 출간했다.
올해부터 매년 예산을 확보해 100선 간행을 완료한다.
국학진흥원 관계자는 "100선 발간사업이 단순한 안동문화 가이드북을 만드는 것을 넘어 안동문화 정체성을 새로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