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8-02-02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서지현 검사 "간부 면담서 인사얘기 없었다"…법무부 해명 반박

서지현 검사 측이 '작년 법무부 면담과정에서 인사관련 이야기가 있었고, 성추행 관련 진상조사를 요구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법무부 측 해명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서지현 검사 측 법률대리인인 김재련 변호사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법무부 관계자가 언론과의 문답과정에서 한 발언은 객관적 사실에 반하는 것으로서 또 다른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NjRp8KqDAsZ




■ 국민-바른, 통합신당 당명 '미래당' 확정…"100년 정당 만들것"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해 만드는 신당의 이름이 '미래당'으로 결정됐다. 양당 통합추진협의회는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확대운영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통추협 유의동 대변인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가겠다는 취지"라며 "100년 이상 가는 굳건한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9gRh8K8DAst


■ 롯데 '사드표적' 벗는다…한중, 상호진출기업 여건 개선키로

롯데, 한국산 자동차 배터리 등이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타깃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 간 협력 채널을 만들어 그간 침체했던 관광을 활성화하고 동북 3성(省)에는 양국의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자유무역 시범구를 설치하기로 했다. 양국이 중점사업을 정해 제3국에 공동으로 진출하는 안도 추진된다.

전문보기: http://yna.kr/xiRC8KlDAsA


■ "대북 군사대응안 놓고 미국 백악관-국방부 긴장"

미국 백악관이 더 많은 대북 군사 타격 방안들을 내놓을 것을 미 국방부에 주문하고 있으나 국방부가 일부러 미적거린다고 생각하고 있어 국방부에 대한 백악관의 짜증이 커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일(현지시간) 전했다. 신문은 복수의 관리들 말을 인용,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경고에 힘이 실리려면 잘 짜여진 군사행동 계획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반면 국방부 측은 백악관이 한반도에서 재앙적 결과로 번질 수 있는 군사행동을 향해 너무 성급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5gRT8KQDAsW


■ 검찰, 이중근 부영 회장 구속영장 청구…횡령·탈세 등 혐의

검찰이 2일 임대아파트 분양가 부풀리기 및 회삿돈 횡령 등의 의혹을 받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구상엽 부장검사)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조세포탈, 공정거래법 위반, 입찰방해, 임대주택법 위반 등 혐의로 이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 외에 부영그룹 재무본부장과 ㈜부영 전 대표이사 등 부영 임원 2명도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전문보기: http://yna.kr/JjRO8KLDAsk


■ 김명수 대법원장 첫 고위법관 인사…서울중앙지법원장 민중기

김명수(59·사법연수원 15기) 대법원장이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장에 민중기(59·사법연수원 14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임명하는 등 취임 첫 고위법관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민 신임 서울중앙지법원장은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조사한 법원 추가조사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전국법관대표회의 제도개선특별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김 대법원장과 대학 동기이며 김 대법원장이 회장을 맡았던 진보 성향 판사모임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다. 서울행정법원·서울고법 수석부장, 서울동부지방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gRz8KLDAsQ


■ 서울 아파트 고공행진…'중간가격' 사상 첫 7억원 돌파

서울 아파트의 '중간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7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4월 6억원을 돌파한 지 불과 8개월 만에 다시 1억원이 뛴 것이다. 2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주택가격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작년 말(6억8천500만원) 대비 3%(2천만원)가 올라 7억500만원을 기록했다. 국민은행의 관련 조사가 진행된 2008년 12월 이후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7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문보기: http://yna.kr/_tRN8KcDArR


■ 민주, 개헌안 당론 정하고 '단독발의'도 거론…개헌속도전

더불어민주당이 2일 개헌에 대한 당론을 사실상 확정하고 개헌 속도전에 나서고 있다. 이와 동시에 단독으로 개헌안을 발의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하면서 6·13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투표에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을 압박했다. 민주당은 이날 개헌 의원총회를 열고 정부 형태 및 선거구제 개편 문제에 대한 당론을 확정했다. 정부 형태는 4년 중임제를 염두에 두고 "대통령제를 근간으로 한다"고 정했으며 선거구제는 "비례성을 강화한다"는 큰 원칙만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1dRm8KPDAsh


■ '패닉' 비트코인 한때 850만원까지…'역 김치프리미엄' 현상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의 대장 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한때 900만원을 밑돌며 급락해 국내 시세가 국제 시세보다 낮은 '역 김치프리미엄' 현상을 보이고 있다. 2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5시 10분께 코인당 992만1천원을 기록, 1천만원을 밑돌았다가 다시 반등했다.

전문보기: http://yna.kr/FrRz8K_DArg


■ '한파 주춤' 서울 낮 3.8도…밤새 눈 내리고 또 추워져

한파가 주춤하면서 2일 기온이 소폭 올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서울의 최고기온은 3.8도로, 전날 같은 시간대 1.2도보다 2.6도 올랐다. 이는 평년(2.1도)보다 1.7도 높은 것으로, 이로써 서울은 지난달 22일(4.0도) 이후 11일 만에 최고기온이 평년을 웃돌았다.

전문보기: http://yna.kr/ShRz8KLDAs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