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54795C2A8100003769_P2.jpeg' id='PCM20160504010700039' title='삼성증권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삼성증권은 5일 글로벌 랠리를 주도했던 미국 주식시장이 지난주 급락해 중기 고점 통과에 우려가 크지만 아직 글로벌 주식시장이 고점을 통과하진 않았다고 진단했다.
유승민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주식시장이 강세장 초기 사이클보다는 후기 사이클에 가까운 것은 사실이지만 중기 고점 통과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시간이 남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내내 고점 논란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있지만 당장 적극적인 위험관리는 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며 "위험자산 비중 축소는 시기상조"라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 주식시장의 중기 고점 통과를 확인할 조건으로 6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시작, 공급관리협회(ISM) 지수의 정점, 실질 경제성장률과 잠재성장률의 마이너스(-) 격차 해소, 국내총생산(GDP) 대비 수익률 둔화 여부 등인데 이는 이미 달성됐다고 설명했다.
유 팀장은 그러나 "인플레이션 장기 평균 상회 여부와 장단기 금리 역전 여부는 최근 미국 장기금리 급등에도 아직 충족하지 못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아직 주식시장이 정점을 통과하지 않고, 강세장 후반기라는 점에서 적절한 포트폴리오 전략은 병행돼야 한다"며 "1995∼2017년 성과를 검토했을 때 소재·산업재·경기소비재가 이런 상황에서 수익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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