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주관방송사 NBC 광고 수입 1조원…역대 최대

입력 2018-02-09 10:05  

[올림픽] 주관방송사 NBC 광고 수입 1조원…역대 최대
"올림픽 기간 수입 더 늘어나길 고대"



(평창=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미국 방송사 NBC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대 광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 NBC는 평창 올림픽 주관방송사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댄 로빈저 NBC 스포츠 광고판매 담당 부사장은 8일(현지시간) 평창 올림픽 광고 판매액이 9억 달러(9천872억 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러시아 소치올림픽보다 1억 달러 이상 많은 금액이다. .
로빈저 부사장은 "우리는 앞으로 몇 주간 펼쳐지는 올림픽 '드라마'에서 이 기록이 더 커나가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BC는 이번 대회 기간 2천400시간 이상 올림픽 중계를 한다. 이를 위해 대규모 인력을 평창에 파견했다.
평창 올림픽 중계권료로만 9억6천300만 달러를 지불하는 등 NBC는 2014∼2020년 올림픽 중계를 위해 총 44억 달러를 쏟아부었다.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