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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리아 주둔 러시아군 안위 위협상황 용납 못해"

입력 2018-02-11 01:42  

러시아 "시리아 주둔 러시아군 안위 위협상황 용납 못해"
이스라엘 F-16기 격추 후 모든 주체에 자제 당부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이스라엘 전투기가 시리아군에 격추돼 긴장이 고조되자 러시아가 자국 병력에 대한 위협을 용인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러시아 외교부는 10일(모스크바 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적법한 시리아정부의 요청에 따라 시리아에서 대테러전을 수행하는 러시아군의 생명과 안보에 위협을 유발하는 사태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시리아에서 공습을 벌이던 이스라엘 F-16기가 시리아군 대공 미사일에 맞은 후 이스라엘 북부에 추락했다.
이스라엘은 보복성으로 시리아를 향해 미사일 수십 발을 발사하는 등 양측의 긴장이 고조됐다.
앞서 이달 3일에는 러시아 전투기가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에서 반군에 격추됐다.
러시아정부는 성명에서 "시리아 긴장완화지대 일대에서 긴장이 고조될 위험이 있다"면서 우려하고, "관련 당사자 모두 상황을 더 복잡하게 할 수 있는 행동을 피하고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또 "시리아와 다른 중동 국가의 주권과 영토 단일성을 무조건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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