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12일 CJ헬로[037560]가 방송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 반등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1만1천원으로 올렸다.
홍세종 연구원은 "CJ헬로의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은 2천9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며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았으나 수익성이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CJ헬로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1천255억원과 773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0.5%와 6.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통신사의 보조금 지급과 가입자 순증은 케이블의 ARPU 하락을 야기하고 반대로 출혈 경쟁이 완화하면 ARPU가 상승세로 전환하는데 CJ헬로의 방송 ARPU는 최근 2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통신3사의 가입자 순증세가 계속 둔화하면서 CJ헬로의 방송 ARPU는 올해 연간으로 작년 대비 2.3%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인수·합병 가능성, 저평가된 주가 수준 등도 투자 포인트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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