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창립 30주년 기념 교육기부 '드림 페스티벌'

입력 2018-02-13 14:19  

아시아나, 창립 30주년 기념 교육기부 '드림 페스티벌'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12일 서울 목동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아시아나 드림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청소년 대상 교육기부 행사인 '아시아나 드림 페스티벌'은 2014년부터 직업 강연과 문화·예술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1988년 아시아나항공 창립 당시 1기로 입사해 지금까지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혜련 수석사무장이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 수석사무장은 "1988년 12월 23일 아시아나항공 첫 취항편에 탑승한 이래 1만4천100시간을 하늘에서 보냈지만 아직도 모든 비행이 새롭고 기대된다"며 "긍정적 마인드와 항상 집중하는 자세로 매사에 임하면 원하는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2천여회의 드림 페스티벌과 색동나래교실 등 각종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했으며, 수혜 학생은 약 20만명에 이른다.

j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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