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온천과 눈의 놀이” - 랴오닝, 세계인들에게 새해 초청장 발송

[AsiaNet] “온천과 눈의 놀이” - 랴오닝, 세계인들에게 새해 초청장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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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중국 2018년 2월 13일 AsiaNet=연합뉴스) 시장 쇼핑, 시식, 행운 소망, 2행 연구시…. 2월 6일, 러시아, 아프가니스탄, 타지키스탄, 베냉 및 케냐에서 온 랴오닝 대학의 국제 학생들을 비롯해 지역 매체를 가득 태운 버스가 푸순과 잉커우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모두 만주 문화부터 랴오허 민속까지 중국 전통의 매력을 체험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전통적인 음력 개띠 새해를 맞이했다.

푸순의 고대 도시 허투알라에서 외국 학생들은 허투알라의 역사 이야기와 결합된 만주 전통의 민속 공연을 보고, 시대의 부침을 체험했다. 잉커우의 붉은 깃발 축제에서는 중국의 전통적인 “시장 따라잡기” 행사에 참여하고,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춘절 2행 연구시와 Fu 글자를 쓰며 중국의 전통 춘절 풍습을 체험했다.

케냐에서 온 랴오닝 대학 국제 학생 SUSAN KARIMI NJIRU는 “이곳은 매우 분주하다. 어느 곳에서든 행복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다”라며 “이곳에서 음력 새해의 분위기를 체험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국 음식도 맛봤다. 이 특별한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자기가 “중국 모든 것”의 팬이라면서, 이 행사를 통해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랴오닝은 이미 3년째 “온천과 눈의 놀이 - 성대한 새해를 맞이하러 랴오닝으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행사와 관련된 일련의 특별 상품과 경로를 만들고 개발했다. 또한, 이곳 민속에 대한 많은 사람의 관심과 감상을 끌어냈다.

겨울 관광사업의 브랜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 랴오닝 주립 관광위원회 부위원장 Wang Xiaojiang은 “랴오닝은 겨울 관광 자원이 풍부한 곳”이라며 “또한, 랴오닝은 독특한 중국 전통 민속 문화를 갖고 있다. 전 세계 관광객이 이곳 랴오닝에 와서 음력 새해를 즐겼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Liaoning Provincial Tourism Com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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