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일 게임빌[063080]이 안정적 가치 상승을 위한 히트 신작이 아직 없다며 목표주가를 8만5천원에서 7만7천원으로 내렸다.
성종화 연구원은 "게임빌이 최근 2∼3년간 몇 차례 큰 이슈를 제공하는 기대 신작 론칭에도 번번이 흥행에 실패했고 주가 또한 이들 신작 기대감으로 사전에 상당 수준 상승했다가 재차 하락하는 패턴을 반복했다"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가장 최근 론칭한 모바일 게임 '로열블러드' 국내 시장도 예외는 아니었다"며 "앞으로 론칭 예정인 신작들 또한 사전 기대감을 활용한 투자대응 전략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게임빌이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확보하기 위해선 우선 1개라도 빅히트 신작을 창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은 222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2%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이 86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됐다"며 "기존 게임은 노후화로 감소하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 유일한 신작인 아키에이지비긴즈도 흥행에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