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N 여행] 충청권: 새 옷 갈아입은 대전역 지하상가…24일 흥겨운 한마당

입력 2018-02-23 11:00   수정 2018-02-23 11:05

[주말 N 여행] 충청권: 새 옷 갈아입은 대전역 지하상가…24일 흥겨운 한마당
트레일존으로 새단장 깔끔…대전 남선공원 스케이트장 여전히 '인기'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2월 마지막 주말인 24∼25일 충청권은 구름이 많겠고 기온은 비교적 온화하겠다.
새로 단장한 대전역전 지하상가에 가보면 어떨까.
실내 빙상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평창올림픽에서 선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도 괜찮겠다.

◇ 구름 많아…낮 최고 10도까지 올라
토요일(24일)은 구름이 많겠다.
낮 기온이 6∼10도까지 올라 큰 추위는 없겠다. 최저기온은 0∼2도의 분포다.
일요일(25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최고기온 6∼1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최저기온은 영하 2도∼0도가 되겠다.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 새 옷 갈아입은 '대전역 지하상가'
'트레일존'으로 새로 태어난 대전역전지하상가에서 흥겨운 축제가 열린다.
대전역전 지하상가 새단장 기념 축제가 24일 오후 트레일존 마당에서 열린다.
동구는 그동안 대전역전지하상가에 투자를 해 상가 간판의 디자인을 교체하고 3D 가상 피팅기를 설치했다.
트레일존은 기차역과 트렌드가 만나는 쇼핑센터가 만나는 곳이라는 뜻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시민가요제를 시작으로 트레일존 브랜드 선포식, 리마인드 웨딩쇼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박구윤, 박주희 등 가수들이 흥겨운 무대도 펼친다.
페이스페인팅, 기차쿠키 나눔행사, 추억의 복식체험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코 앞…빙상장 찾아 막바지 스케이팅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빙상장을 찾아 스케이트를 즐겨보자.



대전 남선공원 스케이트장은 겨울철 주말이면 가족 단위 이용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동계 올림픽에서 활약하는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등 선수들처럼 스케이트를 신고 얼음 위를 걸어보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 좋겠다.
so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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