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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첫 3·1절 기념식, 서대문형무소역사관서 연다

입력 2018-02-26 12:00   수정 2018-02-26 12:03

새 정부 첫 3·1절 기념식, 서대문형무소역사관서 연다
<YNAPHOTO path='C0A8CA3D000001534CF7B9E70000901F_P2.jpeg' id='PCM20160307001300039' title='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제99주년 3·1절 기념식을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행안부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 맞는 이번 3·1절을 맞아 국경일 행사의 상징성과 현장성을 살려 국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로 치르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 3·1절 행사에서는 정형화된 식순에서 벗어나 '독립선언서 함께 읽기'나 추모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독립유공자 후손과 전문 낭송인이 광복회장과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첼로·피아노 협연 추모 연주가 펼쳐진다. 참석자들은 시민과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독립문 앞까지 3·1 만세운동을 재현하며 행진도 한다.
이 밖에 제99주년 3·1절 기념식과 연계해 판결문 등 행형기록, 피살자 명부, 독립선언서 등 50여 점의 관련 기록물을 3월 한 달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특별 전시한다.
정부 포상자는 모두 50명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919년 3월 14일 황해도 해주군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고(故) 조양원 애국지사 등 5명의 후손에게 포상이 수여된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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