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평창 용평이 영하 17.9도까지 떨어지는 등 2일 오전 강원지역에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왔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영하 16.2도, 철원 김화 영하 15.3도, 홍천 내면 영하 14.3도, 태백 영하 12.7도, 철원 영하 10.4도, 춘천 영하 7.4도 등을 보였다.
동해안 6개 시·군을 제외한 도내 전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돼 추위가 풀리고, 한파특보도 해제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4∼6도, 산지 2∼4도, 동해안 6∼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강원지역은 대체로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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