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잔멸치' 배우 심진보 심장마비로 별세

입력 2018-03-07 14:26   수정 2018-03-07 16:32

'막영애 잔멸치' 배우 심진보 심장마비로 별세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잔멸치'로 얼굴을 내밀었던 배우 심진보가 지난 5일 심장마비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35세.
7일 tvN에 따르면 심진보는 5일 자택에서 심장바미로 숨진 채 가족에 발견됐으며, 이날 오전 장례식 발인을 마쳤다.
그는 2012~2013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9~11에 '잔멸치'로 얼굴을 내밀었다. 극중 이름도 본명인 '심진보'였으며, 별명이 '잔멸치'였다.
'막돼먹은 영애씨' 제작진은 "동료들의 애도 속 장례절차를 마쳤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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