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김원봉 의열단 독립투쟁 밀양서 재현한다

입력 2018-03-08 16:59  

[경남소식] 김원봉 의열단 독립투쟁 밀양서 재현한다




(밀양=연합뉴스) 경남 밀양시는 오는 11일 오후 1시 시내 북성사거리와 삼문동 강변무대에서 일제 강점기 대규모 독립만세운동인 3·13 밀양만세운동을 재현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밀양향토청년회가 주관한다.
1부 행사는 식전공연과 시가행진(해천 복원길~삼문동 강변무대), 2부는 기념식 및 재현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독립운동가인 석정 윤세주 열사가 만세운동을 준비하는 과정, 중국 망명 후 약산 김원봉 장군 등과 의열단·조선의용대를 조직하는 과정, 태항산 전투에서 장렬하게 전사하는 과정 등으로 짜여졌다.

밀양시-주한인도대사관 국제요가 페스티벌 업무협약

(밀양=연합뉴스) 경남 밀양시는 8일 주한인도대사관과 문화, 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밀양에서 국제요가 페스티벌 공동 개최, 사업·투자 기회증진 등에 합의했다.
시는 2016년 경남도와 함께 인도 비베카난다 요가 대학교와 요가스쿨 개설 및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박일호 밀양시장이 인도를 방문해 인도 정부 요가자격인증제도(QCI)의 밀양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도 했다.

김해시, 가야문화유적지 탐방 추진




(김해=연합뉴스) 김해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가야문화 유적지 탐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야문화유적지 탐방은 1996년부터 시행했으며, 지난해엔 99개 팀 2천740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100개 팀 3천 명의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탐방 길에는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며 수로왕릉을 비롯해 수로왕비릉, 봉황동유적, 구지봉, 대성동고분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가야문화유적지 등을 둘러본다.


양산시 공장시설 절반 소방안전에 취약




(양산=연합뉴스) 양산소방서는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지역 공장시설 83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한 결과, 40곳에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큰 공장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소방시설 비정상 작동, 불법 증축·용도변경 및 불안전 시설물, 비상구 폐쇄 등이다.
양산소방서는 적발된 40개 시설에 대해 과태료 29건, 기관통보 11건, 조치명령 21건 등 총 61건을 조치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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