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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경제장관 "나프타 협상 7월 대선 전 끝날 가능성"

입력 2018-03-10 06:16  

멕시코 경제장관 "나프타 협상 7월 대선 전 끝날 가능성"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멕시코 경제부처 수장이 오는 7월 대선 전에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ㆍ나프타) 개정 협상이 종료될 가능성이 있다고 낙관했다.
일데폰소 과하르도 경제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태평양 휴양도시인 아카풀코에서 열린 은행협회 연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과하르도 장관은 "7월 1일 실시되는 대선 전에 나프타 개정 협상이 안착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는 과하르도 장관이 지난주 멕시코에서 진행된 제7차 나프타 개정 협상이 종료된 후에 밝힌 입장과 다른 것이다.
그는 당시에 "현 정부의 임기가 11월 말에 끝나는 만큼 나프타의 필요성이 존재하는 한 7월 대선 이후에도 협상을 계속할 수 있다"며 협상 연장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는 작년 8월부터 나프타 협정 개정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으며, 이르면 1분기 이내에 협상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협상은 종료 목표 시한이 다가오는데도 난항을 겪고 있다. 3개국은 7차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나프타 전체 30개 분야 중 6개 분야에서만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penpia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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