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은 홀몸노인 돌봄사업을 확대하고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복지 지원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은 홀몸노인 돌봄사업 예산을 1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억원가량 증액하고 사업의 전문성을 향상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30억원의 출연금으로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전국 홀몸노인 3천300여명에게 1년간 발효유 제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 기간 홀몸노인에게 지급한 제품은 약 86만개다.
앞서 한국야쿠르트는 1994년부터 야쿠르트 아줌마와 함께 홀몸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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