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6223690164000A0493_P2.jpeg' id='PCM20180314008234887' title=' ' caption='문재인 대통령(좌측), 박항서 감독(우측) [연합뉴스DB]' />
이달 하순 베트남 방문할 때 첫 일정으로 훈련장 방문할 듯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하순 베트남을 방문할 때 첫 일정으로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을 만날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직접 베트남 하노이의 축구대표팀 훈련장을 방문해 박 감독과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격려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감독은 지난 1월 23세 이하(U-23)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 감독이 이끄는 축구팀의 선전에 베트남 국민들은 크게 환호했고, 박 감독과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뒤 베트남의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이에 문 대통령은 박 감독에게 축전을 보내 '부임 3개월여 만에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아시아 정상권으로 끌어올린 박 감독님의 노고에 우리 국민도 기뻐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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