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하나저축은행은 22일 주주총회를 열고 오화경 대표이사 취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HSBC 전무, 아주저축은행 대표이사, 아주캐피탈[033660] 대표이사를 역임한 인물이다. 하나금융지주[086790] 계열사 출신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내정 당시부터 주목받았다.
오 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저축은행업 기본에 충실하겠다"며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지원 확대와 사회적 공헌 실천에도 앞장서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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