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76.57
1.84%)
코스닥
938.83
(1.49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보존 논란 오송 가마터 철거…충북개발공사 "문화재 가치없다"

입력 2018-03-23 11:18  

보존 논란 오송 가마터 철거…충북개발공사 "문화재 가치없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개발과 보존 여부를 놓고 논란이 벌어졌던 청주 오송2생명과학단지 예정지의 가마와 가마터가 철거된다.


충북개발공사는 23일 "문화재청이 오송 가마터에 대해 8차례의 학술 자문회의, 전문가 검토회의, 보존조치 평가회의 등을 거쳐 보존 필요성이 없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19일부터 가마터 철거 공사에 들어갔다.
또 이곳의 가마 2기에 대해서도 지난 1월 30일 철거를 마쳤다.
오송 가마터의 보존 논란은 가마의 전(前) 소유자인 A씨가 이 가마가 200년 전에 조성됐다고 주장하면 시작됐다.
문화재청은 1968년부터 촬영된 이 일대의 항공사진 분석과 가마 하부 발굴조사 등을 통해 이 가마터와 가마가 200년 전부터 유지된 시설로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개발공사는 "이번 문화재청의 결정으로 논란이 종식됨에 따라 오송2생명과학단지 조성공사가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