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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루머 근거 없다" 대전상의 향토기업 구하기 나서

입력 2018-03-28 16:50   수정 2018-03-28 18:24

"맥키스컴퍼니 루머 근거 없다" 대전상의 향토기업 구하기 나서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 지역 11개 단체는 28일 시청 북문 앞에서 정성욱 상의 회장과 회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기업 살리기' 성명을 발표했다.
대전상의 등은 성명에서 "향토 대표 소주 업체인 맥키스컴퍼니(옛 선양)가 근거 없는 일본 매각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며 "더 이상 지역기업이 악성루머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음식점 업주나 일반 소비자 사이에 나도는 'O2린(오투린) 소주는 일본회사 제품이라 마시지 않는다', '다른 회사에 팔렸다더라'는 등 허위 사실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악성루머들은 수년 전에도 반복적으로 유포됐고 맥키스컴퍼니 측은 2015년 강경 대응을 발표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영업활동에 큰 방해를 받았고, 최근 다시 확산하면서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다.
정성욱 회장은 "침체한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려면 지역기업의 성장이 필수적이고, 이를 위해 지역민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악성루머를 유포하고 지역기업을 음해하는 세력에 대해 엄중한 조사와 처벌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맥키스컴퍼니 임직원 100여명도 이날 일본 매각설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시민에게 호소했다.
jchu20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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