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한라홀딩스[060980]는 자회사인 한라[014790]가 방이동 오피스텔 신축공사의 발주처인 사보이투자개발의 채무 550억원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2016년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16.25%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책임준공 미이행 시 채무자의 대출 원리금에 대한 조건부 채무 인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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