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원대, 건국대, 숭실대, 한림대, 한양대(에리카) 등 5개 대학을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SW중심대학 사업은 대학 SW교육을 혁신,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가치확산을 선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선정된 5개교는 SW 학과를 늘리고, 관련 단과대를 설립해 전공자 정원을 964명으로 증원해야 한다. 이들 학교의 SW 전공자 정원은 작년 기준 847명이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선정된 대학을 포함해 총 25개의 SW중심대학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에는 가천대, 경북대 등 8개교, 2016년에는 국민대, 동국대 등 6개교, 작년에는 경희대, 광운대 등 6개교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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