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이후 보름 만에 달성…SKT 광고 역대 최고 기록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피겨 여왕 김연아와 평창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가 출연한 5G 광고 두 편의 유튜브 조회 수가 4일 기준 3천만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영상이 공개된 후 보름 만이다.
김연아와 윤 선수가 함께 출연한 '5G 이야기' 편은 조회 수 2천10만건를 돌파하며 역대 SK텔레콤 유튜브 광고 영상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올해 유튜브에 공개된 국내 기업 광고 영상 중 2천만뷰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SK텔레콤은 전했다.
윤성빈 선수가 단독 출연한 '스켈레톤' 편은 1천120만뷰를 기록했다.
광고가 공개된 뒤 2주간 유튜브에서 'SKT 5G' 키워드 검색량은 약 30배 급증했다.
SK텔레콤은 "차세대 기술을 스켈레톤과 같은 친숙한 소재와 일상 대화로 쉽게 전달한 것이 캠페인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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